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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럿이 지은 시, 혼자 쓴 시_그렇게 살었네


11. 그렇게 살었네 임숙철

물 지러다 밥 혀서

자식들 먹이고

빨래 혀서 입히고

도시락 싸서 학교 보내고

학교 갔다 오는 거 보고

그렇게 살었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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